제안서를 작성할 때 필요한 요소들 중에서도 핵심적인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바로 갖추고 있는 아이템과 시장, 그리고 행동입니다. 이것을 구분해서 작성을 하면 기본적인 틀은 형성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제공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뜻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필요하고, 왜 필요한지, 구매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어서 해당 아이템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어필을 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서 수익이 창출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들의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집단을 타깃으로 선정하여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좋으며, 창업을 하는 사람의 초점에 맞춘 것이 아닌, 고객들의 눈높이로 봤을 때 해당 상품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가져올 수 있는 국가지원사업 기획서를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템에 관한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충분하게 언급했다면, 다음으로 어필해야 하는 부분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시장의 크기가 얼마나 형성되어 있는지, 이로 인해서 올릴 수 있는 수익은 어느 정도가 될지에 대해서 충분한 조사를 마친 뒤 작성을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시장에 내놓으려고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는 비슷한 분야의 시장들의 규모는 어떠한지, 만약 동종 업계 시장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예상되는 수익은 어떠한지, 초기에 핵심적으로 타겟팅 할 시장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