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시작하는 창업자들의 린스타트업을 돕고 있는 린코퍼레이션입니다.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몇년 전, 창업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제가 만든 서비스를 세상에 출시하고 싶었습니다.
매일 어떤 서비스를 출시하면 좋을지 고민했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고민했던 수많은 아이디어들 중, 가장 자신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이디어만 좋으면 사람들이 많이 쓸 거라는 기대감에 부푼채로 말이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기대와 달랐습니다.
아이디어만 가지고 개발자를 찾아갔을 때만 해도 개발만 완성되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개발자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개발적으로 이것저것 제약이 많다 보니, 결과물은 제 예상과는 굉장히 달랐습니다.
결국 프로젝트를 포기하였고 개발자님을 원망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초기 기획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획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기획 공부를 하며 많은 기획자, PM 분들을 알게 되었고 그분들께 도움을 받으며 외부 프로젝트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하다 보니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개발에만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애초에 제가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무산되었다는 점을요.
사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아이디어만이 아니었습니다.
자금, 개발, 시장 등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그러한 과정들을 생략한 채 아이디어 하나만을 믿고 시장에 뛰어들었으니, 진입 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프로젝트가 초기 기획을 제대로 하지 않고 개발에 들어가 중간에 무산됩니다.
그래서 이 같은 피해를 줄이고자, 스타트업 전문 기획에이전시를 설립하였으며 기획컨설팅과 기획서 제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혹시 린코퍼레이션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여러분의 사업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으니까요.
린코퍼레이션 대표 박항규 올림